'한류' 추자현, 2년 만에 국내 스크린 복귀

중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추자현이 2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

'대기영웅전' '신초류향전기' '연향' 등 중국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친 추자현은 최근 국내 영화 '미인도'에서 주인공 설화 역에 캐스팅됐다.

설화는 극 중 김홍도(김영호 분)를 사랑하며 신윤복(김민선 분)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조선 최고의 기녀.

추자현은 최근 가야금과 안무, 승마연습 등 설화역을 소화하기 위한 캐릭터 분석에 한창이다.

추자현의 소속사 FID측은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하는 작품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놀라운 집중력을 갖고 준비하는 만큼 아마 달라진

모습의 추자현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미인도'는 5월말 크랭크인해 올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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