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여전사 격돌'...앤 헤서웨이, 안젤리나 졸리에 도전장

앤 해서웨이가 안젤리나 졸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9일 개봉되는 '겟 스마트'에서 비밀요원으로 나오는 앤 해서웨이는 섹시 여전사로 180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그간 순진무구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던 앤 해서웨이는 이 영화에서 과감한 패션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인다. 짙은 스모키 화장과 가슴골을 드러내는 섹시패션, 자유자재로 무기를 다루며 남자들을 주먹으로 제압한다.

이에 맞서는 '원조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는 '원티드'(26일 개봉)에서 고난도 총격신을 잇달아 소화해내며 액션 고수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진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호흡을 맞춘 졸리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등에 화려한 문신을 한 모습 등이 최근 공개되면서 더욱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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