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과 영화, 디지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제 시네마디지털서울(이하 CinDi)이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CinDi는 영화의 70%이상을 디지털로 촬영한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대상으로 6월20일까지 경쟁부문을 모집한다. 경쟁부문은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디지털 장편 부문으로, 참신하고 강력한 주제에 디지털만의 독특한 미학이 돋보이는 영화를 선발한다. 2007년 1월 1일 이후 아시아에서 제작된 60분 이상의 디지털 장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하고 한국 프리미어가 조건이다. 당선작은 7월29일 홈페이지(www.cindi.or.kr)를 통해 발표한다. CinDi 2008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CGV압구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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