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고비사막에서 실종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차인표는 영화 '크로싱'의 시사회후 "몽골, 중국을 오가는 힘든 촬영 일정중 행글라이더를 타고 고비사막을 날던 줄 GPS의 건전지가 다돼 불시착하게 됐다"며 아찔한 순간을 밝혔다. "그 순간 탈북자들의 심정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크로싱은 탈북자 가족의 탈북 과정과 서로 헤어져 만날 수 없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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