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vs 견자단, 열혈 형사 캐릭터로 극장가 공략

열혈 형사들이 6월 스크린을 공략한다.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하 '강철중')의 설경구와 '도화선'의 견자단이 극중 열혈 형사로 분해 스크린에서 그들만의 액션과 연기를 선보인다.

설경구 주연의 '강철중'은 '공공의 적' 세 번째 시리즈로 2편에서 검사로 분했던 강철중이 다시 강력반 형사로 돌아왔다. 외압에도 불구하고 그만의 무대뽀 형사 정신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강철중답다.

'강철중'은 '투캅스'와 '공공의 적' 시리즈로 형사 코미디의 최고 연출가인 강우석 감독이 장진 감독과 합세해 업그레이드 된 강철중의 이야기로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개봉한 '도화선'은 견자단이 직접 제작과 무술감독, 그리고 주연까지 맡아 화제가 되고있는 작품이다. '도화선'의 액션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CG가 입혀지지 않은 리얼 액션으로 액션영화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견자단이 맡은 열혈형사 마준은 동료들을 형제 이상으로 아끼며 목숨보다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간미와 함께 현란 한 액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화끈하고 시원한 영화가 제격인 여름 극장가에 '강철중'과 '도화선'의 열혈 형사들의 활약은 영화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액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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