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로싱'의 아역배우 주다영이 온라인공간에서 화제다.
주다영은 최근 '크로싱'에서 아역 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와 정신상태로 주변의 찬사를 받은 사실이 네티들에게 알려졌다.
주다영은 몽골 로케이션 촬영에서는 고열로 인해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에서도 촬영이 시작되면 북한말을 구사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심지어 몸에 득실대는 구더기 장면을 촬영할 때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몇시간 동안 촬영을 감행해 연기 투혼을 불태웠다고.
'크로싱'의 김태균 감독은 주다영에 대해 "촬영 내내 안정된 연기로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다영은 5살 때 KBS 아침드라마를 통해 데뷔, 그동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령' 등을 통해 당찬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한편 주다영은 차기작으로 황정민 주연 영화 '공중곡예사'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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