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 고난도 액션 연기 영상공개

영화 '원티드'에서 고난도의 액션을 선보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원티드'는 평범한 젊은이가 어느 날 킬러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죽은 아버지가 일했던 암살조직에서 최고의 킬러로 훈련 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극중 안젤리나 졸리는 평범하기만 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 분) 앞에 나타나 그의 모든 운명을 바꿔놓는 비밀 암살 조직 최고의 요원 폭스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도발적인 모습으로 거침없이 총을 쏘고 도심 고속도로를 거침없이 달리며 빨간 스포츠가에 위험천만하게 누워서 액션을 펼치는 등 출연작 중 최고 강도의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시카고 도심에서 총을 쏘며 촬영했다. 차에 몸을 묶고 촬영하는 것은 새로우면서도 재미있었다"고 액션 장면과 함께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티드'는 26일 개봉해 흥행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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