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연희, 김범 응원위해 영화 '고사' 시사회 초대 부탁

배우 송승헌과 이연희가 '에덴의 동쪽'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범의 출연작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감독 창, 제작 워터앤트리, 코어콘텐츠미디어, 이하 '고사')의 VIP시사회 초대를 부탁했다.

'고사'는 올해 유일한 한국 호러 스릴러물인 동시에 뮤직비디오 계의 스타 감독인 창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또 김범이 주연급으로 등장해 송승헌과 이연희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 초대를 부탁했다.

송승헌은 "범이는 현장에서도 내가 정말 예뻐 하는 동생이다. 영화와 드라마 동시에 찍느라 고생을 많이 했는데 시사회 때 참석해서 응원해주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해 한국 공포영화가 '고사'뿐이라 영화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김범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고사'의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범은 극중 창인고 최고의 킹카이지만 이나(남규리 분)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유분방한 반항아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 강현 역을 맡았다.

그는 "송승헌 선배님과 이연희 씨가 직접 VIP 시사 때 꼭 초대해달라고 말씀하셔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 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그린 작품으로 8월 개봉을 예정으로 후반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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