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술장르 연 YBAs스타작가 마크 퀸 신작전

'YBAs(Young British Artists)'의 스타 작가 중 한 명인 마크 퀸의 신작전이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80년대 후반 등장한 YBAs는 신개념미술이란 새 장르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마크 퀸은 특히 생명에 포커스를 맞춰왔는데, 갓난 아들의 두상을 아기의 태반을 얼려 만든 '루카스', 미혼모를 모델로 한 '앨리슨 래퍼 프레그넌트' 등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대형 극사실 회화 10여점과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가 포즈를 취한 '엔들리스 칼럼', 빵으로 만든 브론즈 등을 만날 수 있다. 8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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