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 글래머 히어로로 변신

할리우드 섹시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영화 '슈퍼히어로'에서 글래머 히어로로 변신 했다.

파멜라 앤더슨은 '슈퍼히어로'에서 그녀는 원조 인비져블걸인 제시카 알바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몸매의 인비져블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89년에 '플레이 보이'의 커버모델로 데뷔한 파멜라 앤더슨은 미국 드라마 '베어와치'에서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와 금발머리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뮤직비디오, 모델, 영화배우 등으로 다재 다능한 재능을 선보인 그가 '슈퍼히어로'에서 섹시한 외모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인비져블걸 역을 맡은 파멜라 앤더슨은 유난히 가슴이 돋보이는 깊게 파인 스판덱스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그가 갖고 있는 슈퍼파워는 바로 빛을 굴곡 시켜 자신의 몸을 눈에 보이지 않게 투명하게 만드는 것. 그의 초능력은 인류구원이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적들과의 싸움에 사용되지 않고 찰스 자비에 교수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로 자비에 부인에게 걸렸을 때 도망가기 위해 사용된다.

한편 파멜라 앤더슨이 출연하는 '슈퍼히어로'는 유전자 변형 잠자리에 물려 별볼일 없는 고딩에서 슈퍼 파워를 갖게 된 슈퍼잠자리맨이 등장하는 코미디다. 21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