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남규리 '고사', 개봉 3일 만에 33만 관객 돌파

'고死: 피의 중간고사(감독 창, 제작 워터앤트리, 코어콘텐츠미디어)'(이하 '고사')가 뜨거운 여름 소름 끼치는 공포로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번수 남규리 윤정희 김범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호러 스릴러물 '고사'는 지난 6일 개봉해 8일까지 3일간 33만 5천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여화 최고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낮 무더위가 이어질 토요일인 오늘(9일)은 하루 약 20만 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대다수의 극장에서 '고사'의 예매분이 매진된 상황이다.

이에 이범수 남규리 등 두 주연 배우는 "우리 영화를 찾아주신 팬들에게 눈물나도록 감사드린다"며 "한 분이라도 더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전국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하려 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범수 남규리 등 주연 배우들은 오는 17일까지 전국 총 70여 곳의 극장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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