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발표 앞둔 에프티아일랜드, "음원 유출 막아라!"

에프티아일랜드가 음원 유출을 막기 위해 보안 경계령을 내렸다.

에프티아일랜드는 최근 이효리 에픽하이 자우림 등 많은 가수들이 음반 발매을 앞두고 사전에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를 겪은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보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그 대책으로 음반 발매 전 사전에 음원을 공개하는 가요계의 관행을 깨고 25일 온라인 음원과 오프라인 음반을 동시에 공개키로 했다. 또 방송사 심의실, PD 등에 전해지는 음원 역시 비밀리에 전달하는 등 음원 유출 경로를 최대한 차단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불법 음원 유출로 피해를 입었던 다른 가수들의 선례를 밟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 또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프티아일랜드의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는 23일(토) 오후 7시, 24일(일) 오후 6시 서울 멜론 악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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