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4주 연속 국내박스오피스 1위

외화 '다크나이트'가 4주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다크나이트'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만8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8월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누적관객수361만 7907명을 기록했다.

'다크나이트'는 지난 주말 관객동원 수에 비해 20만여명 정도 줄었으나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영화는 배트맨(크리스찬 베일 분)과 그의 숙적 조커(히스 레저 분)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작품. 고 히스레저의 생전 모습과 함께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볼 수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2위로는 같은기간 11만2505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기전'이 차지했다. '신기전'은 서양보다 300년 앞서 개발된 세계 최초 로켓 화포 신기전을 소재로한 팩션 스펙타클 영화다.

뒤이어 7만9000명을 동원한 '맘마미아'가 3위에, '월-E'는 5만5462명을 차지하며 4위를 차지했고, 5위에 오른 '고死: 피의중간고사'가 5만21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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