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서먼 내면 연기도 짱...'인 블럼'서 눈빛연기 압권

카리스마의 여배우 우마 서먼이 '인 블룸'에서 심도깊은 내면 연기를 펼친다.

그간 '킬빌' 등에서 강인한 캐릭터를 보여준 우마 서먼은 '인 블룸'에서 내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극중 서먼은 총기 난사 사건을 겪고 난 뒤의 아픔과 극도로 불안한 인간의 심리를 눈 빛으로 표현해내며, 관객에게 스릴러의 묘미를 맛보게 한다.

'인 블룸'의 바딤 페럴만 감독은 "처음 우마 서먼 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그 동안의 이미지 때문에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겪어보니 지나간 삶과 고통스러운 기억을 간직한 힘든 캐릭터를 고스란히 화면에 담아낼 줄 아는 깊이있는 여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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