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기 배우 우에노 주리, 이누도 잇신 감독과 함께 10월 내한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의 배우 우에노 주리와 이누도 잇신 감독이 함께 내한한다.

일본 인기 배우 우에노 주리와 인기 감독 이누도 잇신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 13회 무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구구는 고양이다' 홍보차 내한하기로 결정 했다.

우에노 주리는 영화 '스윙걸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의 작품에서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이누도 잇신 감독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황색눈물' 등을 통해 잔잔하면서도 섬세하고,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감수성을 표현하며 한일 양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감독이다.

이들의 이번 내한 일정은 내한은 10월 16일, CJ 엔터테인먼트의 투자.배급으로 국내 개봉을 앞두고, 부산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전격 추진됐다.

'구구는 고양이다'는 일본 순정 만화계의 거장이라 불리우는 오오시마 유미코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에노 주리를 비롯해

코이즈미 쿄코, 카세 료가 출연했다.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유쾌한 행복을 발견하는 유명 순정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