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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송은미술대상 입상자들의 수상 기념전이 17~23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
권준호씨와
김영훈·이승현·이원철(우수상)씨,
김정선·윤정미·이재훈·임선이·한성필(장려상)씨 등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30대 유망주 9명의 작품과 함께, 일반 입선자 25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송은문화재단(이사장 유상덕)은 삼천리그룹 창업자중 한명인 고(故) 송은 유성연씨가 만든 비영리 재단으로, 한국현대미술 진흥을 위해 매년 송은미술대상을 시상해왔다. (02)52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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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련 홍익대 미대 교수가 17~23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안에서 《렌즈, 장동련, 세계 전》을 열고
쿠바,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위스,
인도 등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찍은 흑백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02)720-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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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최혜인씨가 17일~10월 3일 서울 팔판동 공근혜갤러리에서 《군집공간 전》을 열고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인 야채를 프레스코화, 흙벽화, 과슈 등 다양한 기법으로 묘사한 작품을 건다. (02)738-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