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수애, '2008 프리미어 라이징...' 남녀배우 부문 수상

영화 월간지 프리미어가 하정우와 수애를 '2008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아시안 어워즈'(2008 Premiere Rising Star Asian Awards)의 남녀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프리미어는 지난 2년간 작품을 발표한 유망한 배우 중 후보들을 뽑은 뒤 감독과 프로듀서, 제작자, 홍보 마케터, 평론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05년 첫회 수상자는 조승우와 강혜정이었으며 그동안 류승범과 임수정(이상 2006년), 다니엘 헤니와 김아중(이상 2007년)이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프리미어는 감독상 부문에는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부산영화제 기간인 다음달 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원더걸스의 오프닝 무대와 함께 열리며 프리미어의 홈페이지(www.premiere.co.kr)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