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블록버스트 '진시황...' 색계의 탕 웨이와 출연

장동건의 출연이 확정된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진시황 프로젝트'에 색, 계의 탕 웨이도 출연할 전망이다.

남방일보 등 중국 언론은 목요일(9일) "제작비 3000만달러 이상에 뉴욕, 파리, 중국, 일본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진시황 프로젝트'에 영화 색, 계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탕웨이가 출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장동건이 이미 출연을 결정한 '진시황 프로젝트'는 한국 영화사 오디세이픽쳐스와 '레옹' '제5원소'의 뤽 베송 감독, 영화사 A.J.O.Z. 필름스의 아리엘 제이툰 프로듀서가 공동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일어나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에 얽힌 음모와 진시황 부활 프로젝트의 비밀을 밝히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유광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 화제가 됐다.

'진시황 프로젝트'는 내년 3월 크랭크인해 내년 하반기 전세계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