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작가 최완규, 영화 제작사들로부터 15억원대 피소
입력 : 2008.11.05 10:47
스타 작가 최완규씨가 영화 제작사들로부터 1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주)아이씨비엔 등 영화제작사 2곳은 최근 영화 '히든'의 시나리오 집필계약을 어겼다며 최씨를 상대로 각각 7억5000만원을 요구하는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제작사들은 "2004년 9월 최씨와 영화 '히든'의 시나리오 계약에 이어 같은 날 다른 회사 명의로 영화 '히든2'와 드라마 '히든' 등 모두 3건의 작가계약을 체결하고 2억5000만원을 지급했으나 최씨가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영화 '히든'은 일본 야쿠자 조직원이 된 재일교포의 치열한 인생을 다룬 작품. 최씨는 '허준' '올인' '주몽' 등을 집필한 최고의 스타 작가다.
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주)아이씨비엔 등 영화제작사 2곳은 최근 영화 '히든'의 시나리오 집필계약을 어겼다며 최씨를 상대로 각각 7억5000만원을 요구하는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제작사들은 "2004년 9월 최씨와 영화 '히든'의 시나리오 계약에 이어 같은 날 다른 회사 명의로 영화 '히든2'와 드라마 '히든' 등 모두 3건의 작가계약을 체결하고 2억5000만원을 지급했으나 최씨가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아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영화 '히든'은 일본 야쿠자 조직원이 된 재일교포의 치열한 인생을 다룬 작품. 최씨는 '허준' '올인' '주몽' 등을 집필한 최고의 스타 작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