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화축제인 시네마디지털서울(이하 CinDi)이 '신디 잼 하베스트 2008'란 타이틀로 전국을 순회중이다.
CinCi는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된 CinDi 2008의 레드카멜레온상 수상작 위 광이 감독의 '살아남은 자의 송가'를 비롯한 3편의 수상작과 71편 중 화제를 모은 6편을 선별해 대구(~11월5일??동성 아트홀) 부산(11월7일~9일??CGV서면) 인천(11월12일~14일??CGV인천) 서울(11월17일~19일??CGV압구정) 등에서 순회 상영한다. 또한 지방임에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광주와 대전 지역은 이미 성황리에 상영을 마쳤다.
상영작으론 블루카멜레온상을 받은 '손뼉 치고 주먹 쿵쿵', 그린카멜레온상의 '밤비 내리는 목소리', 화이트카멜레온상의 '매미 소녀' 등과 '청계천의 개' '트로피컬'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 총통은 두 번 죽지 않는다' '참 작은 세계' '파리 텍사스 모리구치' '기적세계' 등이 있다. 관람료는 5000원. 자세한 일정은 CinDi 홈페이지(www.Cin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