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스틸러-크리스 락, '마다가스카2' 홍보차 내한...19日 기자회견 참석

할리우드 스타 벤 스틸러와 크리스 락이 목소리 연기를 펼친 애니메이션 영화 '마다가스카2'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내한한다.

벤 스틸러와 크리스 락은 19일 오전 11시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리는 내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벤 스틸러와 크리스 락은 마다가스카 섬을 떠나 아프리카 대륙에서 펼쳐지는 뉴요커 4인방의 색다른 모험담을 그린 '마다가스카2'에서 사자 알렉스와 얼룩말 마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마다가스카'는 2005년 개봉 당시 전세계적으로 5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슈렉'의 4억 8,000만 달러의 기록을 제치고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마다가스카2'는 마다가스카 섬을 배경으로 했던 전편과는 달리 아프리카 대륙에서 펼쳐지는 뉴요커 4인방의 색다른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마다가스카2'는 지난 7일 미국에서 개봉한 '마다가스카2'는 첫 주말 동안 총 6,3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美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