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요일' 정운택, 생명의전화 홍보대사 위촉

배우 정운택이 '생명의전화(http://www.lifeline.or.kr/)' 홍보대사로 임명 되었다.

25일 서울 삼성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는 생명의전화 '후원의 밤' 행사에서 정운택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운택은 자살하려고 모인 11명의 사람들이 의문의 살인마에 의해 살인을 당하는 내용의 공포 스릴러 영화 '4요일'에 출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홍보대사 임명을 책임감 있게 받아들인 것.

생명의 전화는 강신일, 정애리, 문성근, 이선균 등 내노라 하는 배우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신일, 문성근은 10년 이상 생명의전화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이선균 또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대중들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정운택은 "요즘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자살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며, 그들을 돕기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운택, 임예원, 이재용 주연의 '4요일'은 12월 11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