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대한극장, 후보작 상영 통해 화제작 결산

한해 영화농사 가늠 '극장가 주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극장은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를 통해 청룡과 인연을 맺어왔다. 관객 서비스를 항상 강조해온 국정본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관객들이 올 한해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를 적극 후원해왔다.

충무로의 자존심을 지켜온 극장의 명가로서 대한극장은 완벽한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 등으로 한번 찾은 관객은 다시 발길을 향하게 한다. 또 희귀 장미 등을 구경할 수 있는 휴식처인 하늘로즈가든도 자랑거리. 연 60회를 상회하는 회원 시사회와 각종 문화 공연 이벤트 등으로 관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관객은 물론, 10대부터 다양한 연령대가 대한극장을 즐겨 찾도록 했다.

극장 관계자는 "끊임없이 관람 시설을 개보수하면서 관객들의 불만 제로를 향해 노력한다"며 "한번 대한극장을 찾은 관객은 편안한 관람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 중인 문화 이벤트로, 대한극장은 관객에게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초대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대한극장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당첨된 관객에게는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의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은 대한극장 2층 오렌지라운지에서 카드를 발급 받아 대한극장이 준비한 이번 열 번째 문화 공연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극장 홈페이지(www.daehancinema.co.kr)에서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