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스크린 스타들이 오늘밤 서울 여의도 밤하늘을 환하게 비춥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배우와 작품이 청룡을 품에 안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릴까요.
2008년 한국영화를 총결산하는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7시2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올 청룡영화상은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신설, 총 18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됐습니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기술상 조명상 각본상 남녀신인상 신인감독상 인기스타상 최다관객상과 함께 신설된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한국영화 산업의 내일을 책임질 젊은 영화인들의 꿈을 이뤄줄 무대가 될 것입니다.
청룡영화상은 정통성과 공정성을 자부심으로 지키며, 스타의 산실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에도 시상식 직전에 진행되는 총 9인의 심사위원 투표로 영광의 얼굴을 가리게 됩니다. 또 심사 결과를 지면을 통해 공개, 투명한 운영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제29회 청룡영화상은 대상(주)청정원 웰라이프가 협찬하며 KBS 한국방송이 생중계합니다.
한국영화 축제의 한마당인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