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17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겨
입력 : 2008.11.20 11:14
김주혁 손예진 주연의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개봉 5주차인 20일 현재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중결혼이라는 도발적인 소재로 화제가 됐던 '아내가 결혼했다'는 노출 연기, 동성애 소재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인도' '앤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과 함께 2008년 하반기 스크린 '파격과 도발' 열풍의 중심에서 꾸준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손익분기를 넘긴 몇 안 되는 한국영화로 기록된 '아내가 결혼했다'는 여전히 240여개의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파격적인 소재, 제한된 상영등급, 영화의 비수기인 10월 개봉 등 여러가지 약점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영화 흥행의 중요 요소인 입소문의 힘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주혁과 손예진은 11월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청룡영화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각본상에 아울러 12월 4일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 주연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중결혼이라는 도발적인 소재로 화제가 됐던 '아내가 결혼했다'는 노출 연기, 동성애 소재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인도' '앤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과 함께 2008년 하반기 스크린 '파격과 도발' 열풍의 중심에서 꾸준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손익분기를 넘긴 몇 안 되는 한국영화로 기록된 '아내가 결혼했다'는 여전히 240여개의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파격적인 소재, 제한된 상영등급, 영화의 비수기인 10월 개봉 등 여러가지 약점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영화 흥행의 중요 요소인 입소문의 힘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주혁과 손예진은 11월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청룡영화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각본상에 아울러 12월 4일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 주연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