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쌍화점(감독 유하)'이 예고편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쌍화점'은 1분 40초 분량의 예고편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지효와 조인성의 정사신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조인성과 주진모가 상의를 벗고 서로 얼굴을 어루만지는 장면에선 동성애 코드도 느껴졌다.
영화 '쌍화점' 제작사측은 "웅장한 사운드와 긴장감 넘치는 시퀀스의 조화 가운데 파격적인 장면들이 예고편에 포함됐다. 영화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이번 예고편으로 다소나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쌍화점'은 오는 12월 30일 개봉된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