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연희, 성숙함 VS 풋풋함 극과 극 매력 대결

배우 채정안과 이연희가 영화 '순정만화'(감독 류장하, 제작 렛츠필름)에서 성숙한 연상녀와 풋풋한 여고생으로 극과 극의 매력대결을 펼친다.

'순정만화'는 사랑 앞에 전략 없고, 경험 없고, 용기 없고, 대책 없는 네 남녀의 서툴러서 더욱 특별한 연애를 그린 멜로 영화다. 영화에는 전혀 다른 두 가지 색깔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후 멜로 퀸으로 떠오른 채정안과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톡톡 튀는 매력으로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이연희가 그 주인공이다.

극중 채정안은 사랑 앞에 망설이는 스물 아홉 연상녀 하경으로 분해 애틋한 눈빛과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성숙한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그는 7세 연하 강인과 호흡을 맞추며 지난 사랑의 상처를 간직한 성숙한 연상녀 캐릭터로 공감을 불어 일으킬 것이다.

또 이연희는 풋풋한 여고생 수영 역으로 달콤한 외모와 함께 직설적인 성격과 거침 없는 말투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극중 열두살 차이 띠동갑 유지태와 첫사랑의 설렘을 스크린 가득 불어넣는다.

현재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순정만화'는 인기 만화가 강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1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