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 '매직 아워', 개봉 첫주 1만 돌파

일본 코미디 영화 '매직 아워'가 경제 불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개봉 첫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집계에 따르면 11월 27일 개봉한 '매직 아워'는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첫 주 1만 관객 돌파했으며, 현재 상영작 중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꽃미남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를 비롯해 아야세 하루카, 사토 코이치, 후카츠 에리가 출연한 '매직 아워'는 무명의 엑스트라가 영화촬영이라 믿고 전설의 킬러를 열연하면서 벌어지는 폭소만발 해프닝을 다뤘다. 관객들은 골치아프고 힘든 일을 행복한 웃음을 담고 있는 '매직 아워'를 보며 잠시라도 웃고 잊으려고 극장을 찾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극장 홈페이지에 리뷰와 함께 평점 9점을 매겼다. 관객들은 리뷰를 통해 '최고의 영화~~창원에서 부산까지 찾아간 보람이 있었다..미타니 감독 최고',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전 영화보는 중에 음료수 뿜었습니다', '간만에 시원하게 웃었습니다!', '대박 강추! 너무 웃겨서 눈가에 계속 눈물이~ 아 웃겨!'라고 영화를 극찬했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매직 아워'는 메가박스, CGV, 롯데 시네마에서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