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 꽃미남 36인 '건룡위' 폭포 목욕신 공개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36인의 꽃미남 친위부대 건룡위의 매력이 담긴 특별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수장 조인성을 비롯해 스크린 차세대 기대주들의 총집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쌍화점'의 꽃미남 친위부대 건룡위. 공개된 영상에서는 꽃미남 배우들이 최종 36명에 선발되기 위해 자신의 매력을 다양하게 어필했던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담고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36인의 배우들이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는 폭포 목욕 신 촬영 장면이 눈길을 끈다. 당시 여성 스태프들의 접근을 막고 촬영된 이 장면은 저마다 멋진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은근한 경쟁의식으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건룡위는 영화 '무방비도시' 심지호, 드라마 '눈의 여왕' 임주환, '학교4' 여욱환, '내사랑 금지옥엽' 송중기, 그룹 트렉스의 전 멤버 노민우 등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대한민국 청춘 스타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캐스팅 직후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건룡위로 거듭나기 위해 승마, 검술, 액션 와이어 등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다.

건룡위 멤버들은 촬영장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많은 또래배우들과 함께 촬영 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한편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주연의 '쌍화점'은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12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