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스캔들', 영어자막 서비스...외국인 공략
입력 : 2008.12.29 21:47
영화 '과속 스캔들'이 400만 돌파와 함께 외국인 공략에 나섰다.
롯데시네마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울 명동 에비뉴엘, 부산 서면, 경기도 안산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한 '과속 스캔들'의 영어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시범 서비스로 선택된 '과속 스캔들'은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주연의 가족 영화로 서른여섯 살 할아버지와 스물두 살 딸 그리고 여섯 살 손자 삼대가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린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영어자막 서비스를 내년 6월까지 월 2편 이상 시범 상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울 명동 에비뉴엘, 부산 서면, 경기도 안산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한 '과속 스캔들'의 영어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시범 서비스로 선택된 '과속 스캔들'은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주연의 가족 영화로 서른여섯 살 할아버지와 스물두 살 딸 그리고 여섯 살 손자 삼대가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린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영어자막 서비스를 내년 6월까지 월 2편 이상 시범 상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