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신민아, 이번엔 노래 실력 과시

영화 '고고 70'에서 섹시 댄서로 나왔던 신민아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영화 '키친'에서 신민아는 엔딩곡을 직접 불렀다. 개성 강한 저음을 자랑하는 신민아는 My-Q의'일년 후'를 달콤하게 소화해냈다.

신민아의 노래는 영화의 뮤직비디오에 그대로 담겨 공개될 예정. 다음달 '키친' 개봉때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네티즌과 만나면서 본격 화제 몰이에 나선다.

제작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스페셜 영상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통해 달콤한 영상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규동 감독이 맡았다"며 "신민아의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와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져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