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17~18日 레드카펫 행사서 팬들과 만나

영화 '작전명 발키리' 프로모션 차 내한하는 배우 톰 크루즈가 공식 기자회견 및 바쁜 일정 중 시간을 쪼개 2시간여의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특별히 마련했다.

톰 크루즈는 '작전명 발키리'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17일 내한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영화의 제작과 각본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까지 내한을 확정지어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는 '유주얼 서스펙트'를 통해 전세계를 놀라게 한 두 스릴러 천재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국내 영화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CGV에서 톰 크루즈, 브라이언 싱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작가는 핸드 프린팅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1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언론 매체들과의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레드 카펫 프리미어 행사와 무대 인사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작전명 발키리'는 히틀러 암살이라는 가공할 실화를 숨 막히는 전개와 서스펜스 스릴로 가득한 스릴러물로 1월 22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