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주연배우들, 200만 돌파 기쁨 관객과 함께해

2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영화 '쌍화점'(제작 오퍼스 픽쳐스)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들과 관객수 200만 돌파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유하 감독과 주연배우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는 오는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동대문, 영등포, 신림, 수원 일대 극장을 돌며 관객동원에 나서며 흥행질주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개봉주 6일 동안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4개 도시 지역을 방문하는 스케줄 강행군을 펼쳤다. 이어 이들은 개봉 2주차에도 200만을 돌파하는데 큰 힘을 실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대인사에 나서는 것.

극장 관계자는 "배우들이 직접 극장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순식간에 무대인사 회차가 매진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반응이 다른 회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또한, 2009년 새해 첫 흥행대박을 일으킨 화제의 주인공들인 톱스타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라는 톱스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라는 점으로 인해, 무대인사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무대인사 일정은 '쌍화점'의 공식홈페이지(www.ssanghw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