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배우 샤론 스톤, '알파독'서 뚱녀로 변신..화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배우 샤론 스톤이 뚱녀로 변신해 화제다.

영화 '알파독'에서 뚱녀로 특수 분장한 샤론 스톤은 극중 15세 소년의 어머니 올리비아 역을 맡았다.

기존의 섹시 이미지에서 벗어난 샤론 스톤은 극중 납치된 자신의 아들이 끝내 살해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폐인처럼 지내다 체중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알파독'은 지금도 재판이 진행중인 FBI 최연소 수배자의 실제 사건을 영화화했다. 마약 딜러를 꿈꾸는 조니(에밀 허쉬)라는 젊은 남자가 마약을 구입하면서 돈을 빌려간 친구 제이크의 동생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한편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될 예정이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