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의 달콤 쌉싸름한 키스

'달콤 쌉싸름한 키스란 이런 것.'

영화배우 신민아가 달콤 쌉싸름한 키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에서 순수와 도발의 양면적 매력을 지닌 모래 역의 신민아와 완벽한 조건과 성격의 남편 상인 역의 김태우가 부엌에서 맛있는 뽀뽀를 나누는 사진이 영화 블로그(http://blog.naver.com/love_kitchen)를 통해 공개됐다.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신민아-김태우 키스 사진에 팬들은 '완벽한 신혼부부 같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둘 사이에 열정적인 프랑스 출신 천재요리사 두레(주지훈)가 나타나면서 달콤했던 키스가 쌉싸름한 키스로 변한다. '키친'은 김태우 신민아 주지훈 세 사람이 벌이는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다음 달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