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을 들다 '이범수, 역도 선수로 완벽 변신

배우 이범수가 역도 선수로 변신,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3일 배우 이범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 제작 RG엔터웍스)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이범수는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 극중 88올림픽 역도 동메달 리스트였지만 단란주점 웨이터를 전전하다 여중학교 역도부 코치가 되는 이지봉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를 위해 이범수는 역도 은메달리스트 윤진희 선수와 역도 국가대표코치인 염동철 코치에게 직접 훈련을 받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음식 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하며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한편 영화 '킹콩을 들다'는 오는 200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