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밤'(KBS)에서 동성애 열연에 대한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친다.
영화 '쌍화점'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도약한 주진모가 장동건 정우성 김태희 안성기 등에 이어 박중훈의 특별한 토크 손님으로 초청됐다. 영화 '라이어' 홍보차 2004년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이후 무려 5년 만에 토크쇼 나들이. 주진모는 절친한 연기선배 박중훈과의 인연으로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6일 열릴 녹화에서 주진모는 중년 여성팬들을 울렸던 조인성과의 딥키스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와 소감 등을 털어놓을 예정. 8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흥행 대기록을 세우며 400만명 돌파를 앞둔 심정도 밝힌다. 방송은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