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스포츠 식구로 체육회, 가맹단체로 승인
입력 : 2009.02.05 03:16
바둑이 스포츠계의 일원으로 상륙했다. 대한체육회는 4일 올림픽파크텔서 이사회를 열고 바둑을 55번째 정 가맹단체로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19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의 추인을 거치는 대로 발효된다.
바둑은 2002년 1월 한국기원이 체육회 인정단체로, 2005년엔 한국기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대한바둑협회가 준 가맹단체로 각각 승인받은 바 있다. 이로써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금메달 3개가 걸려있는 바둑은 예산지원 등 체육 종목으로서의 수혜권에 포함돼 각종 사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바둑은 2002년 1월 한국기원이 체육회 인정단체로, 2005년엔 한국기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대한바둑협회가 준 가맹단체로 각각 승인받은 바 있다. 이로써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금메달 3개가 걸려있는 바둑은 예산지원 등 체육 종목으로서의 수혜권에 포함돼 각종 사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