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하라는 말 서운해... 일이 더 좋아요"
입력 : 2009.02.05 19:37
6년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하는 한류스타 장나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 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의 테스트 촬영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장나라는 올해로 데뷔 9년째를 맞이했다. 여전히 앳되어 보이는 그는 올해 한국나이로 29세가 됐다.
장나라는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다. 가끔 어머니께서 '너도 결혼하게 되면...'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섭섭하다"며 "나는 부모님과 더 같이 살고 싶은데 자꾸 나는 치워 없애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일을 하다 보니 자꾸 일욕심이 더 생기더라. 하나라도 더 하고싶다. 아직 결혼보다는 일이 좋다"고 덧붙였다.
장나라, 현쥬니, 유아인 주연의 '하늘과 바다'는 '마음이' 오달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영화는 20대 초반 혼자가 된 세 친구가 만나 나누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올 가을께 개봉될 예정.
5일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 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의 테스트 촬영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장나라는 올해로 데뷔 9년째를 맞이했다. 여전히 앳되어 보이는 그는 올해 한국나이로 29세가 됐다.
장나라는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다. 가끔 어머니께서 '너도 결혼하게 되면...'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섭섭하다"며 "나는 부모님과 더 같이 살고 싶은데 자꾸 나는 치워 없애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일을 하다 보니 자꾸 일욕심이 더 생기더라. 하나라도 더 하고싶다. 아직 결혼보다는 일이 좋다"고 덧붙였다.
장나라, 현쥬니, 유아인 주연의 '하늘과 바다'는 '마음이' 오달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영화는 20대 초반 혼자가 된 세 친구가 만나 나누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올 가을께 개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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