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쌍화점'이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간 열리고 있는 유러피안 필름 마켓에서 스페인과 태국 등 7개국에 판매됐다.
오퍼스 픽처스는 '쌍화점'의 스페인(임팍토 필름), 태국(사하몽콜) 지역 판권을 판매했으며 러시아와 터키, 싱가포르, 브라질 지역의 판권 판매 계약을 마무리 중이다.
'쌍화점'은 영화가 완성되기 전 이미 일본과 독일, 베네룩스 3국에 이미 판권이 팔렸다.
오퍼스 픽처스는 "영화의 홍보용 영상을 본 해외 바이어들이 동양적 아름다움과 화려한 스케일을 극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