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26일 재상영...이벤트로 다양한 선물 증정

지난해 개봉된 액션 판타지 영화 '트와일라잇'이 관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앙코르 상영을 실시한다.

'트와일라잇'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코엑스, 영통, 대구,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재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앙코르 상영은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이 개봉되기 전 다시 한 번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트와일라잇'은 전미 박스오피스 강타, 국내에서도 지난해 12월 10일 개봉해 1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최근에는 영화의 흥행과 함께 OST 앨범과 원작 소설의 인기도 꾸준히 상승했다.

앙코르 감사 상영회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판 경품증정을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의 '트와일라잇' 관람 티켓을 지참한 재 관람 관객들에게 '트와일라잇'의 영문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 커플들을 위해서는 화이트 데이를 미리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상영이 진행되는 기간 중 주말 관객(2/27, 2/28, 3/7, 3/8)들을 위한 특별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트와일라잇 보석함'과 영화 속 주인공이 그려진 예쁜 '커플티셔츠 세트' 그리고 '트와일라잇 시리즈 도서 3종 세트(트와일라잇,뉴문,이클립스)'를 각각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트와일라잇'은 초능력을 가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뱀파이어와 그를 사랑하게 된 인간 소녀, 그들을 노리는 인간 사냥꾼 뱀파이어와의 대결을 그렸다.

<이희진 조선닷컴 ET팀 기자 / heeji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