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SK와이번스 모델 발탁...'백야행' 손예진 아역 맡아

 

배우 주다영이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 모델로 뽑혔다.

주다영은 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의 열렬한 팬으로 2008 시즌 만남을 갖고 인연을 맺게 됐다.

특히 주다영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광현 선수의 꿈을 미리 꾸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주다영은 지난해 영화 '크로싱'에서 아역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끈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매화연가', '대장금', '대왕세종' 등 각종 드라마와 '령', '크로싱' 등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주고 있다.

그는 탐정 추리극 '그림자 살인'의 4월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극중 주다영은 고통과 괴로움으로 궁지에 내몰려 자살을 시도하는 옥이 역을 맡아 독특하고 개성 넘기는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또 주다영은 영화 '백야행'에서는 손예진의 아역으로 캐스팅되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