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드래곤볼'-'푸시', 3월 극장가 액션 블록버스터 공습

'왓치맨', '드래곤볼: 에볼루션', '푸시' 등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3얼 개봉 예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3월 5일 '왓치맨'의 개봉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드래곤볼: 에볼루션', 19일에는 '푸시'가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다.

'왓치맨'은 그래픽 노블의 거장 앨런 무어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원작으로 영화화 했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영화 '300'의 잭 슈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국가의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는 히어로들이 동료의 살인사건에 대한 음보를 밝히며 전개되는 이야기. '왓치맨'은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비쥬얼로 재미를 두루 겸비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감독 및 배우들이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만난바 있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일본 만화가 아키라 토리야마의 '드래곤볼'을 영화화한 작품.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주에 흩어져 있는 7개의 드래곤볼을 사수하기위한 손오공 일당과 드래공볼을 소유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당 피콜로의 대결을 그린 작품. 그룹 god 출신 박준형, 주윤발을 비롯해 저스틴 채트윈, 에미로섬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푸시'는 각양각색 초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초능력 대결을 그렸다.

'푸시'는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다코타 패닝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크리스 에반스, 카밀라 벨, 디몬 하운수 등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가 총집합했다. 영화는 초능력이라는 소재로 감각적인 영상과 화려한 초능력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하고 화끈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