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스타' 차화연, 24년만에 스크린 복귀

　왕년의 스타 차화연이 2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해 일일극 '애자언니민자'(SBS)로 연기활동 재개에 나선 차화연이 이번엔 영화 '백야행'으로 지난 84년 '도시에서 우는 매미' 이후 24년만에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주인공 고수의 어머니 역할. 살인사건에 휘말려 남편을 잃은 뒤 아들과도 이별해야하는 비운의 여인.

손예진, 고수, 한석규 등 쟁쟁한 스크린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백야행'은 3월 1일 크랭크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