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스캔들', 역대 흥행 6위...'친구'도 추월

영화 '과속 스캔들'(감독 강형철)이 곽경택 감독의 2001년 화제작 '친구'도 넘어섰다.

2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4일까지 817만5694명을 동원한 '과속 스캔들'은 25일 '친구'의 기록인 818만명을 넘어서 역대 흥행 순위 6위가 됐다.

지금까지 흥행 1위는 '괴물'(1302만명)이며, '왕의 남자'(1230만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만명), '실미도'(1108만명), '디 워'(843만명)가 2~5위에 랭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