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900관객과 대규모 연애상담 시사회 진행

우마 서먼 주연의 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이 대대적인 연애상담 시사회를 펼친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이트 데이를 열흘 앞둔 3월 4일 900명의 관객들은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연예상담 시사회에 함께하게 된다.

연애 상담 시사회에는 연애 칼럼니스트 임경선이 함께 자리한다. 임경선은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인기코너인 '헉소리 상담소'를 통해 재치만점 입담과 미모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자리를 메울 900명의 관객들은 연애에 관심이 많은 여성지 독자를 비롯, 영화의 개봉을 기다기는 열혈 네티즌들, 임경선의 오랜 팬들인 라디오 청취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결혼 한 달 전, 약혼녀에게 얼굴도 모르는 남편이 생긴 영화 속 커플 못지않은 기상천외한 연애사연의 주인공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규모 상담 시사회 이외에도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공식카페(http://cafe.naver.com/nylove2009)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임경선과의 1:1 카운슬링도 진행하고 있다. 영화는 3월 12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희진 조선닷컴 ET팀 기자 / heeji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