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이 최근 배우 백성현과의 스캔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오후 3시 서울 CGV 압구정 4관에서 최정원의 스타화보 및 온라인 디지털 영화 '시드니 인 러브'(감독 창)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시드니 인 러브'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최정원과 백성현의 최근 열애설이 도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최정원은 "성현이에게 굉장히 미안했다. 왠지 모르게 미안하더라"라고 웃으며 "같은 회사고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성현이와 함께해 여행하는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며 "촬영하는 동안은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했다. 그래서 다정한 모습이 연출돼 오해가 생겼나 보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성현씨와 저의 첫 스캔들인데 해프닝으로 끝나서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시드니 인 러브'는 스타화보와 온라인 디지털 단편영화가 하나의 공통된 주제와 스토리로 된 러브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최정원의 화보와 영화는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와 SK텔레콤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이희진 조선닷컴 ET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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