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제프리 카젠버그, 한예슬 더빙 극찬

드림웍스 최고 경영자인 제프리 카젠버그가 한예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각국 더빙 배우 캐스팅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한 드림웍스의 CEO 제프리 카젠버그는 최근 한예슬의 '몬스터 vs 에이리언' 더빙에 대해 대단한 호의를 보였다.

직접 한예슬의 목소리 샘플을 확인한 카젠버그는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에서 한예슬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거대렐라'는 하필 결혼식 날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을 맞고 몸이 커져 몬스터팀에 합류하는 캐릭터.

한예슬은 시나리오를 읽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재미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미국 버전에선 '금발이 너무해'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리즈 위더스푼이 '거대렐라'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