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더 리더' 커플 설문 1위..김혜수-이민호가 딱이야
입력 : 2009.03.29 09:13
인터넷 포털 네이트가 최근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의 개봉에 맞춰 이색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화 속 케이트 윈슬렛과 랄프 파인즈처럼 '30대 여인과 10대 소년의 베드신을 가장 잘 소화할 것 같은 배우'에 대한 설문이다.
여자 역으론 응답자의 60.3%가 섹시 아이콘 김혜수를 찍었다. 남자 역은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전체 응답자 중 3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더 리더'는 2차 대전이 휩쓸고 간 독일을 배경으로 36세 여인과 15세 소년의 뜨거운 사랑을 담아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여자 역으론 응답자의 60.3%가 섹시 아이콘 김혜수를 찍었다. 남자 역은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전체 응답자 중 3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더 리더'는 2차 대전이 휩쓸고 간 독일을 배경으로 36세 여인과 15세 소년의 뜨거운 사랑을 담아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