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네팔에 빈민어린이 위한 유치원 세운다
입력 : 2009.03.31 09:42
영화배우 유지태가 네팔에 빈민 어린이를 위한 유치원을 세운다.
유지태는 최근 네팔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네팔 다일공동체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의 어려운 환경을 전해 듣고 유치원 건립을 적극 돕기로 했다. 유치원이 세워질 곳은 네팔의 최대 빈민구역인 마느하루 지역으로 도시 빈민과 인도 등지에서 넘어온 난민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마느하루란 지명도 공식 명칭이 아닐 정도로 네팔에서도 소외된 곳이다.
유지태는 대부분 텐트 등 임시거처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바로 거금을 기부했다. 또한 그의 기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도 즉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성금 모금 행사를 시작했다. 유지태의 기부금과 팬들의 성금은 다일공동체에 전달돼 유치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4월에 착공해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유지태 유치원은 네팔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아 어린이 300여명에게 안정적으로 급식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주말엔 교회와 지역 자치를 위한 모임의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지태는 5일 종로의 한 극장에서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겸해 자신이 연출한 새 영화와 기존에 연출한 단편영화 4편을 상영하는 이벤트를 연다. 최근 드라마 '스타의 연인'(SBS)을 끝낸 그는 영화 '비밀애'(감독 권지연)에 윤진서와 함께 캐스팅 돼 '올드보이'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유지태는 최근 네팔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네팔 다일공동체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의 어려운 환경을 전해 듣고 유치원 건립을 적극 돕기로 했다. 유치원이 세워질 곳은 네팔의 최대 빈민구역인 마느하루 지역으로 도시 빈민과 인도 등지에서 넘어온 난민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마느하루란 지명도 공식 명칭이 아닐 정도로 네팔에서도 소외된 곳이다.
유지태는 대부분 텐트 등 임시거처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바로 거금을 기부했다. 또한 그의 기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도 즉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성금 모금 행사를 시작했다. 유지태의 기부금과 팬들의 성금은 다일공동체에 전달돼 유치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4월에 착공해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유지태 유치원은 네팔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아 어린이 300여명에게 안정적으로 급식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주말엔 교회와 지역 자치를 위한 모임의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지태는 5일 종로의 한 극장에서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겸해 자신이 연출한 새 영화와 기존에 연출한 단편영화 4편을 상영하는 이벤트를 연다. 최근 드라마 '스타의 연인'(SBS)을 끝낸 그는 영화 '비밀애'(감독 권지연)에 윤진서와 함께 캐스팅 돼 '올드보이'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